제9대 벌휴이사금(伐休尼師今, AD 184~196) 11년 : 기원후 194년
▶ 일식이 나타나다 : 194년 06월(음)
- 十一年, 夏六月乙巳晦, 日有食之.
- 11년(194) 여름 6월 을사(乙巳) 그믐에 일식이 있었다.[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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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각주]
- 일식이 있었다 : 일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본서 권1 신라본기1 혁거세거서간 4년(B.C.54) 4월조의 주석 참조. 이 일식 기사는 『후한서(後漢書)』 권9 효헌제기(孝獻帝紀) 흥평(興平) 원년(194) 6월조(“乙巳晦,日有食之”). 이 일식은 한반도에서도 해가 거의 완전히 침식되는 개기일식에 가깝게 관측되었을 것이라고 한다(김일권, 2016, 「《삼국사기》 일식기록의 한중 사료 대조와 일식상황 비교」, 『新羅史學報』 37, 192쪽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