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8대 아달라이사금(阿逹羅尼師今, AD 154~184) 7년 : 기원후 160년
▶ 폭우가 내리고 금성 북문이 무너지다 : 160년 04월(음)
- 七年, 夏四月, 暴雨, 閼川水溢, 漂流人家. 金城北門自毀.
- 7년(160) 여름 4월에 폭우가 내려 알천(閼川)[1]의 물이 넘쳐 민가가 떠내려갔다. 금성(金城)[2] 북문이 저절로 무너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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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각주]
- 알천(閼川) : 보통 경주 월성(月城)의 북쪽을 흐르는 북천(北川)으로 추정한다. 본서 권1 신라본기1 남해차차웅 11년(14)조 기사의 주석 참조.
- 금성(金城) : 신라의 왕성을 이른다. 자세한 내용은 본서 권1 신라본기1 혁거세거서간 21년(B.C.37)조 기사의 주석 참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