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대 파사이사금(婆娑尼師今, AD 80~112) 30년 : 기원후 109년
▶ 누리가 발생하여 제사를 지내다 : 109년 07월(음)
- 三十年, 秋七月, 蝗害穀. 王遍祭山川, 以𥝹[정덕본에는 𥝹으로 되어 있고, 《삼국사절요》·주자본·을해목활자본에는 祈로 되어 있다. 문맥상 祈가 옳다. 한국정신문화연구원본에서도 祈를 따랐다.]禳之, 蝗滅, 有年.
- 30년(109) 가을 7월에 누리[蝗]가 들어 곡식을 해쳤다. 왕이 산천에 두루 제사를 지내면서 물리칠 수 있기를 기원하니, 누리가 사라지고 풍년이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