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0대 자비마립간(慈悲麻立干, AD 458~479) 1년 : 기원후 458년
▶ 자비마립간이 즉위하다 : 458년 08월(음)
- 慈悲麻立干立. 訥祇王長子. 母金氏, 實聖之女也.
- 자비마립간(慈悲麻立干)[1]이 즉위하였다. 눌지왕(訥祇王)[2]의 맏아들이다. 어머니는 김씨이며 실성왕(實聖王)의 딸이다.[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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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각주]
- 자비마립간(慈悲麻立干) : 신라 제20대 왕으로 재위 기간은 458~479년. 눌지왕의 장자이며 어머니는 실성이사금의 딸 아로부인(阿老夫人)이다. 눌지왕이 죽자 장자로서 즉위하였다. 동쪽으로부터 왜인(倭人), 북쪽으로부터 고구려와 말갈(靺鞨)의 침입을 물리쳤으며, 이하(泥河)와 삼년산성 일대에 축성(築城)하였다. 경도(京都)의 방리(坊里) 이름을 정하고 명활성을 수축하여 그곳으로 옮겨가 살았다.
- 눌지왕(訥祇王) : 신라 제19대 왕으로 재위 기간은 417~458년. 본서 권3 신라본기3 눌지마립간 즉위년(417)조 참조.
- 어머니는 … 딸이다 : 실성이사금의 딸이자 눌지왕의 부인이면서 자비마립간의 어머니. 본서 권3 신라본기3 눌지마립간 즉위년(417)조 참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