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7대 나물이사금(奈勿尼師今, AD 356~402) 3년 : 기원후 358년
▶ 시조묘에 제사지내다 : 358년 02월(음)
- 三年, 春二月, 親祀始祖廟, 紫雲盤旋廟上, 神雀集於廟𨓍.
- 3년(358) 봄 2월에 몸소 시조묘(始祖廟)[1]에 제사를 지냈는데 자줏빛 구름이 묘 위를 감돌고 신비로운 새가 묘의 뜰에 모였다.
[각주]
- 시조묘(始祖廟) : 신라에 있었던 사당으로, 국가 제사 중 하나인 시조에 대한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. 본서 권1 신라본기1 남해차차웅 3년(6)조의 주석 참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