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6대 흘해이사금(訖解尼師今, AD 310~356) 9년 : 기원후 318년
▶ 권농의 명령을 내리다 : 318년 02월(음)
- 九年, 春二月, 下令, “向以旱災, 年不順成. 今則土膏脉起, 農事方始. 凡所勞民之事, 皆停之.”
- 9년(318) 봄 2월에 왕이 명령하기를, “지난번 가뭄의 피해로 농사가 잘 되지 않았다. 지금 토지가 기름지고 그 생기가 일어나고 있으니, 바야흐로 농사를 시작해야 한다. 무릇 백성들을 힘들게 하는 일은 모두 중지하라.”라고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