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9대 눌지마립간(訥祇麻立干, AD 417~458) 4년 : 기원후 420년
▶ 봄과 여름에 가물다 : 420년 (음)
- 四年, 春夏大旱.
- 4년(420) 봄과 여름에 크게 가물었다.
▶ 흉년이 들자 죄수들을 사면하다 : 420년 07월(음)
- 秋七月, 隕霜殺榖. 民飢, 有賣子孫者. 慮囚原罪.
- 〔4년(420)〕 가을 7월에 서리가 내려 곡식을 죽였다. 백성들이 굶주려 자손을 파는 사람도 있었다. 죄수들을 조사하여 죄를 용서해 주었다.